지난 9일 정부는 북한의 지속적인 오물풍선 살포에 대응하기 위해 대북 확성기를 설치하고 방송을 재개했다. 대북 확성기를 다시 켠 건 2018년 4월 남북 정상회담을 계기로 중단한 이후 약 6년 만이다. 이에 북한은 9일 밤 오물풍선 330여 개를 추가로 살포하고, 대북 확성기 방송을 방해하기 위한 목적으로 대남 확성기를 설치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 Editor's 의견
대북 방송 송출 내용 중 하나인 K-콘텐츠는 대중들을 즐겁게 해주는 문화 산업 중 하나이지만, 특정 대상에겐 두려움과 불안감을 증폭시키는 무기인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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