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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업계에서의 이례적인 문신(?) 마케팅, 식사이론

안녕하세요. 한 달에 한 번, 특색 있는 브랜드를 소개하는 시간, <이달의 브랜드 소개>입니다. 이번 달에는 롯데웰푸드의 신규 건강식 브랜드 '식사이론(Theory of SICSA)'을 중심으로 그들의 이색적인 마케팅 전략과 시장 접근 방식을 확인해 보겠습니다.


헬스 트렌드를 담은 다섯 가지 건강 메뉴

지난 10월 2일, 롯데웰푸드는 헬스&웰니스 트렌드를 반영한 간편식 브랜드 '식사이론'을 론칭하며, 건강한 소재를 활용한 일상 메뉴를 선보였습니다. 제품 라인업으로는 '떡.튀.만(떡볶이·튀김·만두)', '대파 고기 만두', '단호박 닭가슴살 만두', '메밀 부추 만두', '바삭 납작 만두' 총 5종이 출시되었습니다.


해당 제품들은 전체적으로 맛을 유지하면서도 유사 시제품 대비 칼로리를 줄이거나 영양 성분을 대폭 강화하여 소비자들의 건강한 식습관을 지원하고, 마케팅에서 USP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내가 먹은 음식이 몸에 새겨진다면?

(출처: 유튜브 롯데웰푸드 푿TV | EP1 시청하기)


'식사이론'은 식품업계에서는 이례적으로 '식사는 거짓말하지 않는다'는 슬로건을 기반으로 브랜드 세계관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특히, '내가 먹은 음식이 몸에 새겨진다면?'이라는 독특한 콘셉트의 애니메이션 광고 시리즈를 통해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첫 번째 에피소드 영상은 공개 약 40일 만에 조회 수 1,000만 회를 돌파하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출처: TVING)


롯데웰푸드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이례적으로 OTT 플랫폼 티빙과의 협업을 통해 새로운 마케팅 방식을 선보였습니다. '식사이론'은 자체 제작한 브랜드 애니메이션 시리즈를 티빙의 주요 콘텐츠와 연계하여 송출하며, 브랜드 세계관과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했습니다. 이 협업은 단순히 삽입형 광고를 넘어서 콘텐츠의 흐름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방식을 채택해 시청자들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가는 데 성공했습니다.


특히, 티빙의 주 소비층인 젊은 디지털 세대와의 접점을 넓힌 것이 핵심 전략으로, 건강과 웰니스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들에게 브랜드를 더욱 가깝게 알리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하고, 디지털 환경에서 효과적인 고객 경험을 구축한 사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한강에서 만나는 초대형 만두, 팝업스토어 이야기

(출처: 롯데웰푸드)


오프라인에서는 '식사이론' 론칭을 기념해 한강 세빛섬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며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했습니다. 초대형 만두 조형물과 다양한 포토존은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며 브랜드의 독창성을 강조했습니다.


현장에서는 스탬프 투어와 럭키드로우 이벤트를 통해 굿즈를 제공했으며, 제품 시식과 체험으로 브랜드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전달했습니다. 또한, 인스타그램 댓글 이벤트 등 온라인 프로모션과 연계해 참여를 유도하며 브랜드 채널 인지도를 향상시켰습니다. 이러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식사이론'은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며 브랜드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구축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식사이론'은 건강한 식습관을 지향하는 현대 MZ세대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하여 혁신적인 마케팅을 통해 시장에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롯데웰푸드의 '식사이론'이 어떤 새로운 제품과 마케팅 전략으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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